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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11월 여행 시 꼭 가봐야 할 것들로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사카 11월 문화 이벤트
11월 오사카는 다양한 문화 행사로 가득합니다.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이벤트들을 소개합니다.
시텐노지 와쏘(Shitennoji Wasso) 2024: 11월 24-25일에 개최되는 이 행사는 고대 오사카의 동아시아 교류를 재현합니다. 1,0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고대 의상을 입고 퍼레이드를 펼치는 모습은 장관입니다.
신노사이(Shinno-sai) 축제 2024: 11월 22-23일에 열리는 이 축제는 오사카의 마지막 축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통 의상을 입은 참가자들의 행렬과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미노 단풍 축제: 11월 9일부터 12월 1일까지 미노 공원에서 열립니다. 아름다운 단풍 감상과 함께 야간 조명, 요가, 자연 산책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사카 빛의 르네상스: 11월 초부터 시작되는 이 행사는 오사카 시내 곳곳을 아름다운 조명으로 장식합니다. 특히 미도스지 거리의 은행나무 조명은 장관을 이룹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할로윈 이벤트: 11월 초까지 계속되는 이 이벤트에서는 낮에는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 밤에는 스릴 넘치는 공포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오사카 베이 린쿠 아트 불꽃축제(11월 2일)와 같은 특별한 이벤트들이 열립니다. 이러한 문화 행사들은 오사카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오사카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세요.
오사카 맛집
이치란 라멘 (一蘭): 돈코츠 라멘으로 유명한 체인점입니다. 오사카에서는 도톤보리점이 가장 유명합니다. 맛과 농도, 마늘 양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는 라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즈보라야 (づぼらや): 오사카의 명물인 후구(복어) 요리로 유명한 식당입니다. 도톤보리에 위치한 이 식당은 거대한 복어 모양의 간판으로 유명합니다. 후구 사시미부터 후구 나베까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키지 (きじ): 오코노미야키로 유명한 식당입니다. 1963년에 오픈한 이곳은 지금도 현지인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모다야키'라는 메뉴가 유명한데, 이는 오코노미야키와 야키소바를 섞은 요리입니다.
하루카메 (はるかめ): 우동으로 유명한 식당입니다. 특히 '카마아게 우동'이 유명한데, 이는 우동을 삶은 뜨거운 물째로 내어주는 방식입니다. 쫄깃한 면발과 깊은 맛의 쯔유가 일품입니다.
오사카 쇼핑
신사이바시스지 (心斎橋筋): 오사카의 대표적인 쇼핑 거리입니다. 유명 브랜드 매장부터 저렴한 옷 가게까지 다양한 상점이 밀집해 있습니다. 특히 11월에는 많은 매장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난바 파크스 (なんばパークス): 쇼핑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쇼핑몰입니다. 옥상 정원이 특히 유명한데, 11월에는 단풍으로 물든 정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덴덴타운 (でんでんタウン): 일본의 아키하바라와 비슷한 전자제품 상가입니다. 최신 가전제품부터 레트로 게임기까지 다양한 전자제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린쿠 프리미엄 아웃렛 (りんくうプレミアム・アウトレット): 간사이 국제공항 근처에 위치한 대형 아웃렛입니다. 11월에는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저렴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구로몬 시장 (黒門市場): 신선한 식재료와 지역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재래시장입니다. 11월에는 가을 제철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