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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아버지의 들녘'은 101세 할아버지와 77세 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아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이 글에서는 '아버지의 들녘'의 줄거리부터 방영 이후의 근황까지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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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들녘 줄거리, 경북 예천, 손악이 손병우 부자, 근황까지 5분만에 총정리! 이 글로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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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아버지의 들녘' 줄거리

'아버지의 들녘'은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두천리에 사는 손악이 할아버지(101세)와 그의 아들 손병우 씨(77세)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부자는 함께 만 평이 넘는 농지를 경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평생 농사를 지으며 살아왔고, 지금도 여전히 아들과 함께 들에 나가 일을 합니다.

 

1 2012.12.10. (월)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오늘도 어김없이 손악이 할아버지(101)와 그 아들 손병우(77) 씨는 농사일을 하러 경운기를 타고 밭으로 향한다. 오늘 해야 할 작업은 감 따기. 아들 병우 씨가 감을 털면 할아버지가 줍는다. 이 부자가 이렇게 일을 함께 한지도 벌써 70년째. 이제는 눈빛만 봐도 서로가 원하는 걸 알고, 손발이 척척 맞는 명실상부한 파트너다.
2 2012.12.11. (화)
서울로 가는 아들 내외를 배웅하고 다시 들로 향하는 손악이 할아버지. 아들이 없어도 일을 쉴 수가 없는 게 아버지의 마음이다. 벼를 베는 일을 끝내고 사랑채로 돌아오신 할아버지. 자신보다 자식 걱정이 더 많다는 할아버지는 아픈 며느리 걱정, 아들 걱정에 오늘도 한숨으로 저녁을 보낸다. 다음날, 당뇨와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김승한 씨의 정기검진이 있는 날이다.
3 2012.12.12. (수)
중절모에 두루마기까지 입고 바깥에 나간 손악이 할아버지. 5촌 조카네에 함이 들어와 집안의 가장 큰 어르신이 행차에 나선 것이다. 5촌 조카 예비부부가 할아버지께 인사를 드리고 할아버지는 훈훈한 덕담을 건네신다. 그 시각, 식구들을 대신해 감을 따는 귀숙 씨. 자신이 해야 할 몫은 다 해야 한다는 할아버지의 철칙이 있기에 이를 그대로 행하는 자식의 모습이다.
4 2012.12.13. (목)
자식들이 하루 만에 집으로 돌아간다니 마음이 서글퍼진 할아버지. 이런 아버지를 보니 하루빨리 대구로 모시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귀숙 씨다. 며칠 뒤, 마지막으로 감을 따고 제작진도 일손을 도와 드디어 감을 깎는 작업이 끝났다. 2만 5천여 개의 감을 깎은 올해, 고생스러웠으나 그만큼의 결실에 뿌듯해하는 가족들이다. 늦은 밤, 서울에 사는 막내 손자 손연길(39) 씨가 일손을 돕고자 집으로 왔다.
5 2012.12.14. (금)
아무 말씀 없이 들에 나오지 않은 할아버지. 걱정된 병우 씨가 할아버지 사랑채에 들렀다. 다행히도 몸이 편찮으신 건 아닌 것 같아 마음을 조금 놓는 병우 씨다. 고추 작업을 끝내고 6촌 동생이 사위를 본다기에 양복으로 갈아입고 잔칫집으로 향한다. 그 시각, 기운을 조금 차린 손악이 할아버지는 밭 정리 중이신데. 잔치가 끝나고 대구에 있는 자식들이 집에 오니 할아버지의 얼굴이 펴지신다.

 

 

손악이 할아버지는 가난 때문에 아들 병우 씨를 제대로 교육시키지 못한 것에 대해 평생 죄책감을 안고 살아왔습니다.

 

이로 인해 할아버지는 지금까지도 쉬지 않고 일을 하며 아들을 돕고 있습니다. 병우 씨 역시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농사일에 매진하며 서로를 위로하고 의지합니다.

 

두 사람의 일상은 새벽부터 시작됩니다. 경운기를 타고 들로 나가 벼를 베고, 볏단을 묶는 등의 농사일을 함께 합니다.

 

101세라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손악이 할아버지는 여전히 부지런히 움직이며, 집에 돌아와서도 소 먹이를 챙기는 등 쉴 새 없이 일합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농부의 일상을 넘어, 부자간의 깊은 사랑과 이해, 그리고 평생을 함께한 동반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할아버지의 죄책감과 아들을 향한 사랑, 그리고 병우 씨의 아버지에 대한 존경과 효심이 잘 드러나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방영 당시의 반응과 시청률

'아버지의 들녘'은 2012년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부작으로 방영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방영 당시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감동적인 부자 이야기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101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농사일을 하는 손악이 할아버지의 모습과, 77세의 나이에도 아버지를 모시며 함께 일하는 손병우 씨의 모습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현대 사회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가족 간의 유대와 효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시청자들은 댓글과 SNS를 통해 "100세 시대에 걸맞은 롤모델"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부모님께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농촌의 현실을 잘 보여주는 동시에 감동을 준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정확한 시청률 데이터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인간극장의 평균 시청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는 '아버지의 들녘'이 단순한 TV 프로그램을 넘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음을 보여줍니다.

 

 

 

 

방영 이후의 변화와 영향

'아버지의 들녘' 방영 이후, 손악이 할아버지와 손병우 씨는 지역 사회에서 더욱 존경받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농촌의 현실과 노인 문제, 그리고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프로그램 방영 이후, 예천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했다는 보고도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버지의 들녘'의 배경이 된 두천리를 방문하여 농촌의 정취를 느끼고, 손악이 할아버지와 손병우 씨의 발자취를 따라가보고 싶어 했습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농촌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농촌 노인들의 복지와 건강 관리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고, 젊은 세대의 귀농을 장려하는 정책들이 더욱 활발히 추진되었습니다.

 

교육계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교육 자료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났습니다.

 

효행과 가족 간의 사랑, 그리고 노인 공경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데 '아버지의 들녘'의 사례가 자주 인용되었습니다.

 

 

 

손악이 할아버지와 손병우 씨의 근황

안타깝게도 손악이 할아버지는 방영 이후 몇 년 뒤에 별세하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마지막 순간까지 아들 병우 씨와 함께 농사일을 하며 보냈다고 합니다.

 

손악이 할아버지의 장례식에는 많은 지역 주민들과 팬들이 참석하여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습니다.

 

손병우 씨는 현재도 예천군 두천리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받아 여전히 부지런히 농사일에 매진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서 존경받는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16년, 손병우 씨는 그의 효행을 인정받아 제58회 보화상 효행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아버지의 들녘'을 통해 알려진 그의 지극한 효심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손병우 씨의 자녀들도 가끔 고향을 방문하여 아버지를 돕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추수철에는 온 가족이 모여 농사일을 돕는 전통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아버지의 들녘'에서 보여준 가족 간의 유대와 사랑이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아버지의 들녘'이 남긴 교훈과 의미

'아버지의 들녘'은 단순한 TV 프로그램을 넘어 우리 사회에 많은 교훈과 의미를 남겼습니다.

 

첫째, 이 프로그램은 세대 간 소통과 이해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습니다. 101세와 77세라는 큰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살아가는 손악이 할아버지와 손병우 씨의 모습은 현대 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둘째, 노인의 삶과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만들었습니다. 101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열정적으로 일하는 손악이 할아버지의 모습은 노년의 삶이 결코 무기력하거나 의미 없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급속도로 고령화되어가는 우리 사회에 큰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셋째, 농촌의 현실과 가치를 재조명했습니다. 도시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아버지의 들녘'은 농촌의 아름다움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진솔한 삶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농촌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족의 의미와 효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일깨워주었습니다.

 

손병우 씨가 보여준 지극한 효심과, 손악이 할아버지가 아들에게 보여준 무한한 사랑은 현대 사회에서 점점 희미해져가는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만들었습니다.

 

 

'아버지의 들녘' 주요 정보
방영 기간 2012년 12월 10일 ~ 14일
주인공 손악이 할아버지(101세), 손병우 씨(77세)
배경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두천리
주요 내용 101세 할아버지와 77세 아들의 농촌 생활
사회적 영향 효행과 가족 간 사랑의 가치 재조명, 농촌 문제에 대한 관심 증대

 

자주 묻는 질문 (FAQ)

Q: '아버지의 들녘'은 언제 방영되었나요?

A: '아버지의 들녘'은 2012년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부작으로 KBS 1TV '인간극장'에서 방영되었습니다.

Q: 주인공들의 나이와 이름은 어떻게 되나요?

A: 주인공은 101세의 손악이 할아버지와 그의 77세 아들 손병우 씨입니다.

Q: 이들이 농사짓는 땅의 규모는 얼마나 되나요?

A: 손악이 할아버지와 손병우 씨가 함께 농사짓는 땅은 약 만 여 평(3만3057㎡)에 달합니다.

Q: 손악이 할아버지가 고령에도 불구하고 계속 농사일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손악이 할아버지는 가난 때문에 아들 병우 씨를 중학교에 보내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계속해서 농사일을 하고 있습니다.

Q: '아버지의 들녘'이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주요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A: 이 프로그램은 세대 간 소통과 이해의 중요성, 노인의 삶과 가치, 농촌의 현실과 가치, 그리고 가족의 의미와 효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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