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 준비사항

 

 

📌성묘 시 절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두 번 절을 합니다. 첫 번째 절은 인사드리는 의미이고, 두 번째 절은 작별 인사를 드리는 의미입니다.

 

남자는 재배(再拜)라 하여 두 번 절하는 것이 전통적인 방식입니다.

 

여자는 전통적으로 사배(四拜)라 하여 네 번 절하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이는 음양의 원리에 따라 여성(음)이 남성(양)의 두 배로 절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대에는 남녀 구분 없이 모두 재배(두 번 절)로 통일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체크리스트를 따라 준비하면 빠짐없이 성묘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제수 음식: 과일 (사과, 배, 감 등) 떡 나물 (고사리, 시금치 등) 조상님이 좋아하시던 음식

제기: 잔 접시 수저

음료: 정종 또는 조상님이 좋아하시던 술 생수

향: 향 또는 초 성냥 또는 라이터

기타 용품: 돗자리 또는 방석 물티슈 쓰레기 봉투 장갑

제초 도구 (가위, 호미 등)

 

 

성묘 때 꼭 알아야 할 꿀팁

 

1. 준비물 체크리스트로 미리 챙기세요
성묘에 가기 전에는 필요한 준비물을 미리 리스트업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향, 초, 성냥 또는 라이터, 과일(사과, 배, 감 등), 떡, 술, 생수, 일회용 접시와 젓가락, 쓰레기봉투, 돗자리, 비닐장갑, 청소도구(낫, 장갑, 솔), 벌레 퇴치제, 간단한 구급약, 물티슈, 모자, 선글라스 등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음식은 가족이 현장에서 나눠 먹을 수 있는 만큼만 준비하고, 남은 음식은 집으로 가져오지 않는 것이 전통적인 예의입니다.

 

2. 복장은 단정하고 안전하게
풀숲이나 야외에서 활동하므로 긴팔, 긴바지, 운동화 착용이 필수입니다. 벌, 뱀, 진드기 등 야생동물이나 해충에 대비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세요. 햇볕이 강한 날에는 모자와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도 준비하세요.

 

3. 성묘 절차와 예절 지키기
묘소에 도착하면 먼저 인사를 드리고, 묘 주변의 잡초와 쓰레기를 정리합니다. 제사상은 고인이 좋아했던 음식과 과일, 술 등으로 간소하게 차려도 무방합니다. 향을 피우고, 제주가 절을 두 번 한 뒤 술을 세 번에 나눠 뿌립니다. 이후 가족 모두가 절을 올리며, 남자는 두 번, 여자는 네 번 절을 하는 것이 전통이나 요즘은 모두 두 번 절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고인을 추모하는 묵념이나 짧은 기도를 드리세요.

 

4. 청결과 자연 보호 실천
묘소와 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리하고,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옵니다. 꽃이나 장식물은 성묘 기간이 지나면 수거해 묘지의 청결을 유지하세요. 음식물 쓰레기, 플라스틱 등은 자연에 남기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5.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성묘는 야외활동이 많으므로 벌, 뱀, 진드기 등 위험 생물에 주의하고, 벌레 퇴치제와 응급약을 챙기세요. 무더위나 추위, 비·눈 등 기상 상황을 미리 확인해 우산, 우비, 방수포 등도 준비하면 좋습니다. 장시간 이동 시에는 충분한 물과 간식을 챙겨 탈수나 저혈당을 예방하세요.

 

6. 기타 유의사항
묘비나 조형물은 함부로 만지지 않기
묘지 내 흡연, 음식물 반입, 동물 동반 금지
주차 및 방문 시간, 묘지 관리 규정 준수
귀중품 분실 주의
미신적 행위 삼가고, 엄숙한 분위기 유지
가족 간의 대화와 추억 나누기, 고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 되새기기

이 꿀팁만 잘 지키면, 성묘가 더 안전하고 의미 있는 가족의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 산소갈 때 음식, 성묘 준비물 및 주의할 점, 성묘시 준비사항과 예절법, 성묘 상차림, 순서, 음식, 준비물, 주의할 점, 한식날 성묘 시 주의할 점! 벌초와 묘지 관리 요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