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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시키신 분~~ 마라도!! 마라도는 바다 속에서 독립적으로 화산이 분화하여 이루어진 섬으로 추정되나, 분화구는 볼 수 없는 우리나라 최남단 섬입니다.
섬 전체를 여행하는데 3시간이 채 걸리지 않으며 관광코스 또한 환상적입니다.
마라도 여행을 위한 첫번째 과정, 마라도 배시간표!!
마라도 배시간표 확인부터 요금, 예약꿀팁, 마라도 여행지까지 한꺼번에 확인하세요~
'마라도의 여행꿀팁'은 여행시간을 황금으로 바꿔주는 사소하지만 놀라운 꿀팁입니다. 아래 👇로 이동하시면 보실 수 있어요.
▼시간이 없다면 아래 '배시간표 확인'을 이용하세요.▼
마라도가는 여객선 , 배시간표 및 예약방법
마라도 배편은 운진항과 송악산 산이수동에서 출발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운진항에서 출발하는 마라도 배시간표
성수기에는 출발하는 배편이 추가됩니다.
운진항에서 출발하는 마라도 배는 25분 정도 걸립니다.
2. 송악산에서 출발하는 마라도 배시간표
★ 마라도 배시간표는 여객, 차량 증감 및 기상상황에 따라 지연, 조기 출항 할 수 있으며, 시간표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마라도 배시간표를 확인하셨더라도 출발 전 또는 방문 전 출항여부는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계속해서 운임요금과 배를 타고 섬으로 여행갈때의 꿀팁을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꼭 확인해보세요~
마라도 배시간표 - 운항요금
마라도 배시간표 운항요금입니다.
초등생, 경로우대, 중고생, 일반으로 나누어 운항요금이 계산되고 있습니다.
1. 운진항에서 출발하는 승선요금
2. 산이수동항 배편 운임
마라도 배예약시 주의사항
마라도 뿐만 아니라 배를 타고 여행갈때 주의사항입니다. 한번쯤 확인하셔야 합니다.
1. 여객선 좌석 예약이 우선!!
휴가철에는 선착장에 도착한 당일 섬으로 출발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따라서 전화를 걸어 예약하거나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표를 우선적으로 구입해야합니다. 여객선의 승선권은 보통 7일전부터 해당선사에서 예약을 받습니다.
2. 늘 일기예보에 귀를 기울입니다.
뱃일은 비가 많이 오는 것은 상관없으나 일단 태풍주의보가 내리면 막힙니다. 여름휴가철에는 태풍이 부는 경우가 드물지만 큰 바다는 국지적으로 큰 바람이 부는때도 있기 때문에 라디오는 필수품입니다.
3. 충분한 먹을 거리를 챙겨야 하니다.
간단한 일상용품, 모기 약(가능하면 몸에 바르는 것으로 준비), 물파스, 구급약품(배탈,두통 등)은 반드시 갖추어 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을 동반하는 경우 간식거리를 꼭 챙겨야 여행경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여객선 매점은 가격이 높은 편이고, 작은 섬일 경우 식당과 식료품을 구입할 만한 마땅한 가게가 없으므로 먹을거리를 충분히 준비해가야합니다.
4. 두세권 정도의 읽을거리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일주일 정도의 섬여행일정일경우 물놀이과 물구경, 산책은 물론이고 독서와 명상도 함께 누리는 것이 좋습니다.
5. 섬 내 교통편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섬 내 마을버스를 이용할 경우 배 시간에 늦지 않도록 기사 아저씨께 정확한 운행시간을 미리 문의합니다.
6. 갯벌체험에 꼭 필요한 준비물을 챙깁니다.
조개나 게를 잡으러 갈 경우 담을 수 있는 호미/모종삽(민박을 할 경우는 빌려쓸 수 있음), 맛소금(슈퍼에서 살 수도 있지만 다 팔려 버리기도 함), 게에게 물리지 않도록 면장갑을 준비해가면 좋습니다. 아울러 조개나 꽃게를 잡기 위해 바위 틈으로 다닐 경우 상처 입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간단한 외상약도 반드시 준비합니다.
마라도 여행 꿀팁!!
마라도 대표 여행지를 알려드릴께요.
그리고 여행꿀팁!!
배에서 내릴 때 서두르면 20분은 더 버는 셈~
“배에서 가장 먼저 내리는 사람하고 가장 나중에 내리는 사람하고 마라도에 머무는 시간을 비교해보면 20분 정도 차이가 나요.
만약 마라도에 조금이라도 더 머물고 싶다면 배에서 내릴 때 서둘러야해요.” 마라도 이장에게 들은 쏠쏠한 여행팁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배에 탄 200여 명이 다 내리기까지 줄 서서 기다리다 보면 10~20분은 그냥 흘러갑니다.
마라도를 잘 소개하는 홈페이지가 있는데 여기서 추천하는 코스가 있는데 후기가 매우 좋습니다.
아무래도 현지인 정보가 많다보니 갈만한 곳의 내용이나 정보도 많고 인기가 좋더라고요.
여행지뿐만아니라 음식점, 펜션 등 마라도 관련 정보가 모두 있으니 더보기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마라도 대표 여행지>
1구간
마라도는 느긋한 걸음으로 1시간 정도면 한 바퀴를 돌 수 있습니다.
동쪽이든 서쪽이든 어느 쪽에서 여행을 시작하더라도 걸리는 시간은 비슷한데, 마라도를 찾는 사람들 대부분은 자장면 거리와 마라분교, 팔각정, 기원정사 등이 모여 있는 서쪽으로 발길을 둡니다.
살래덕선착장에서 마라도 자장면 거리가 시작되는 통일기념비까지 8~10분 정도 걸립니다. 선착장을 벗어나 큰길을 따라 오르면 사이로 할망당, 웅덩이, 공중화장실을 차례로 지나치며 통일기념비에 이르게 됩니다.
2구간
길 하나를 놓고 자장면 집들, 식당 사이사이로 이따금씩 호떡집, 기념품숍, 민박집 간판이 보입니다.
마라도해녀촌짜장을 시작으로 총 10곳의 자장면 식당이 모여 있습니다.
“자장면 시키신 분”이라는 광고문구와 함께 마라도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자장면은 배 시간을 기다리는 여행자들이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지도 않게 한 그릇 뚝딱 먹기 좋은 메뉴였으니 자장면 집이 성업을 이루는 건 당연지사.
마라분교를 지나 기원정사까지 약 10분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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